ART

 
 

 
 
 

최욱진

- 태도 & 탈 -

긍정적인 사람은, 가장 부정적인 사람이기도 하다. 

 

송인혜

- A Scene in the Scene -

Painting is the biggest part of my life. It helps me become happy, and is an escape from unhappiness.

 
 
 

이지은

- SCENT - ME - MYSELF -

When people hear the word “ESCAPE”, they might usually picture a brutal scene such as one trying to get out of a prison.  However, I would say escaping happens in our daily lives. I went to go buy some make-ups to create a new image for myself. But I’ve already tried tons of different make up styles so I couldn’t really ‘escape’ from myself. Then I turned around and saw a bottle of perfume. I had barely used a perfume before because I wasn’t able to find the perfect one for me. I asked my friends to help me out getting a perfect one, and brought it home. On the next day, I got out with my perfume on, and a lot of people said that I look nice, or smell good. Not just the scent, they even appreciated my look, which was totally same as usual. We can escape from our lives with a slight challenge as mine.

 

D.Rect

- Beauty Between -

 

김기덕 (D.Rect)

Love is beautiful, 사랑은 아름답다 -

어쩌면 너무 지겹도록 듣고 뻔한 말이라 그 의미를 신경조차 쓰지 않는 현실이 되어버린 것이다. 흑백처럼 그저 옳고 그름을 논하며 두 편으로 나뉜 듯한 세상에서 우리가 찾아볼 수 있는 그사이의 아름다움은 검은색이든, 하얀색이든 모두를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의 감정이 아닐까 싶다.꽃은 꽃대로 피었을 뿐, 꽃이 아름답다고 기준을 정한 것은 사람이며, 그 외에 우리가 “아름답다, 아름답지 않다”로 나누는 모든 것들 역시 우리가 만든 컨셉이다. 기준과 편견에 얽매이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것들을 모두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랑’이란 것이 흑백의 세상에 색을 불어 넣어주는 진정한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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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나리

- Stressed Out -

진정한 자유는 내 생각으로 부터의 자유이다.

For inner serenity, you must be free from your thoughts.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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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이준 x 최서은

- Jenga -

"젠가"는 전 세계에 빈번히 일어나고 있는 전쟁, 또는 자연재해 등으로 자신의 삶의 터전을 잃은 사람들을 그곳에서 안전하게 탈출시켜줄 공간을 디자인한 프로젝트입니다.이 프로젝트에 사용된 중요한 element는 shipping container입니다. 각 10ft x 5ft 그리고 5ft x 5ft 크기의 shipping container를 moduler 형식으로 쌓아올린 방법을 사용하였습니다. 주변에서 가장 쉽고 빠른 시간 안에 구해질 수 있는 이 shipping container들은 또한 튼튼하며 아주 극소한 공간이지만 사람들의 삶에 있어 꼭 필요한 공간을 갖추기엔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쓰이지 않고 있는 많은 그들을 재활용할 수 있게 해주어 자연환경에도 악영향을 가장 적게 끼칠 수 있는 메테리얼입니다.

 

프로젝트 이름 "젠가"는 남녀노소,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 Jenga에 영감을 받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젠가는 블록을 타워처럼 쌓아올려 중간중간의 블록을 무너지지 않도록 밸런스를 맞추며 빼고 다시 쌓아올리는 형식입니다. 이 공간에 지내게 될 refugee들이 새로운 나라 또는 지역에 와 그곳에 있는 현지인들 속에 밸런스를 맞추며 적응하는 모습, 그리고 같은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각자 다른 문화를 가지고 이곳에와 어우러지는 모습이 흡사하다 생각했으며, 층층이 쌓아올려지는 shipping container 와 게임 Jenga의 블록, 여러 사람이 한군데 모여 진행하는 게임 형식, 그리고 보드게임 상자를 열었을 때 촘촘히 쌓여 들어가 있는 컴펙트함 또한 이 젠가 게임의 가장 중요한 element로서 유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여태까지 많은 디자이너들이 shipping container를 이용해 오피스, 거주공간, 또는 refugee camp를 만들어온 사례가 많이 있었으며, 그 결과 많은 프로젝트들은 성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텍사스 한 학교의 교수 Jeff Wilson은 자신이 종사하고 있던 대학교의 가든에 혼자 힘으로 3일 만에 shipping container 집을 짓는 모습을 필름에 담고 사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 이 안에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이 모두 담겨있다고 얘기하기도 하였습니다.

 

뉴스나 기사를 보다 보면 refugee에 관련된 기사들은 모두 참혹하고 열악한 공간이 담긴 사진들이 보이는데, 꼭 누군가 자신의 터전을 잃었다고 해 바닥으로 내려가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각 건물들의 1층에는 거주자들이 집안에 들여놓지 못했었던 공간을 꺼내놓으며 다 함께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Amenities 공간을 꾸려놓았습니다. A 빌딩의 1층에는 Management office, Package room 그리고 Lounge/Waiting area가 있고, B 빌딩에는 Cafe, C 빌딩에는 Gym과 Laundry room, 그리고 D 빌딩에는 거주자들이 작업실 또는 쉼터로 이용할 수 있는 Communal lounge/Work station이 있습니다.

2. 젠가의 2층에는 한 가족이 전층을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Murfy bed (여성이나 노약자도 쉽게 꺼내고 넣기가 가능한 침대)를 이용해 침실 또는 거실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 건너편엔 또 다른 침실, 주방 그리고 다이너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방과 다이너의 탁자, 또는 벤치형 의자들은 전부 벽에 마운팅 된 형식으로, 사용하지 않을 시엔 접어넣어 공간을 더욱 확보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3. 3층은 두 가구가 함께 사는 층입니다. 2층과 마찬가지로 Murfy bed로 공간의 유동성과 기능성을 갖출 수 있도록 했으며, 중간의 주방과 화장실을 셰어 공간으로 두어 두 집의 가구를 나누었습니다.

 

비록 이 공간이 거주자들에게 완벽히 모든 것을 supply 해줄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거주자들이 자신의 터전으로 돌아가기 전까지는 편안하고 안락한 제2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의도되었습니다.

 

 
 
 

최성욱 x 장환일

- 여러문화가 결합된 미국에서 한국의 색을 찾다 -

미국은 본태 탄생부터 여러문화가 결합되어 만들어진 국가이다. 그 미국안, 뉴욕주의 의미는 더더욱 여러 인종, 문화가 모이는 집합체이다. 여러문화가 모여 결합됬다는 장점도 있지만, 역으로 그들만의 전통과 고유의 색이 존재하지않는다는 단점도 존재한다. 

바쁘고 번잡한 맨하튼 시티를 벗어나, 다리를 건너 30분만에 도착할수있는 빌딩 사이트는 뉴욕의  아티스트들이 모여 예술의 공간을 이룬 윌리엄스버그이다. 번쩍한 시티에서 피곤함을 느낀 이들이 맨하튼에서는 쉽게 접할수없는 여유로움과 예술성을 동시에 느낄수있다는 메리트가 있다. 빌딩 프로그램은 단순히 한국인들 뿐만이 아니라 내국인 외국인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바쁜 시티의 일상에서 “탈출”할수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며, 타향살이에 지쳐 고향의 정취를 다시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일시적 “탈출”을 제공한다는게 빌딩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이기도 하다. 

기존 한옥의 특징인 구조와 건축적 포맷을 유지 하였지만 사이트특성상 환경에 맞게 주변에서 흔히 쓰이는 건축적 재료를 혼합하여 이질감을 줄이려 노력했다. 본래 한옥은 한국땅에서 쉽게 찾을수있는 나무가 주된 재료였지만, 사이트 특성을 고려했을때 어두운 벽돌이나 시멘트가 21세기의 건축적 조건을 충족시켰다. 하지만 한국의 문화를 동시에 지키고자, 한국의 풍수지리적 철학인 배산임수(背山臨水)에 따라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宅地)를 만족할수있는 조건이 해당되는 사이트를 고르게 되었다. 탑뷰에서 바라보는 빌딩플랜은 물을 문()이다. 물을 문의 방문하고 문초한다는 의미는 건축물이 두 문화의 소통의 매게채가 되길 바라는 건축가의 바램이 담겨져있다. 또한 책방이나 갤러리를 지어서 이 공간들이 윌리엄스버그 주변의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한번 더 제공할수있는 연결고리가 된다면, 빌딩과 윌리엄스버그 커뮤니티가 더욱더 융합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진 뷰 설명

환일 명상공간:

물을 문의 중간, 입 구(ㅁ). 나무로 지어져 있고 그 중간에 빛이 들어올수있는 유리창문이 있다. 전체 모양은 한국 창호지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갤러리 렌더링: 

윌리엄스버그 아티스트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커뮤니티와 건물이 더욱더 혼합될수있는 연결고리.

정자 뷰:

배산임수에 따라 산을 등지고 물을 바라보는 지세. 바쁜 시티의 일상에서 탈출해 여유롭게 차를 즐기며 경치를 감상할수있는 공간이다.

플랜:

물을 문이라는 한자에게서 영감을 받아 창조된 건축 플랜. 디귿자의 모양으로 강에서 나오는 바람을 막는 구조. 중간에 통로가 뚫여, 정자로 이끄는 길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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